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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작품 공모 안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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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개미 / 노유 개미
지하철 3호선은 언제나 붐빈다. 서울 사는 사람은 죄다 이 안에 우겨넣었는지 출퇴근 시간 없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. 서울의 동서남북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이라서 그런 것임은 물론 나도 아는 바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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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잠자리는 낮게 난다 / Clockoon 나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, 그러니까 정확하게 1994년부터 96년 가을까지 과천에서 살았다. 종합청사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주공아파트 단지 안에 우리 집이 있었다.
요즘은 강남과 다르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지만, 내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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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전뇌무늬 / 이영재 제 1부
1
"이 사람이 바로 설명하신 그 사람이신가요? Dr..."
"체셔"
한 몹시 늙은 남자는 매섭게 말을 꺼냈다.
"이름은 여기서 말하지 말게. 닉네임이지 핫하하. 간단하게 Dr.C라고만 불러주게"
웬지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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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죄악의 도시 / 푸린 =2005 년 3 월, 샌프란시스코 뉴어크 XX 번지 오후 1 시=
후텁지근한 공기를 마시며 벽에 등을 대고 담배를 물고 있던 근육질의 대머리 남자는 인상을 구겼다. 팔에는 마치 인디언들이 매어 놓은 끈같은 문신이 그려져 있고 상의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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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하나의 죽음 / 산해진미 나는 인간이 아니다. 인간과 하피 사이에서 태어났다. 누가 인간 쪽이냐 하면 아버지가 인간이다. 하피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인간의 노예로 쓰는 경우는 많지만 그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난 것은 내가 처음일 것이다. 그래서인지 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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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하루의 가격 / 화룡
다락을 뒤지던 아홉 살 난 조카가 낡은 게임기를 찾아내었다.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든 단순한 휴대용 게임기였다. 도트로 이루어진 흑백 화면과 십자키, 두 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. 요즘의 삼차원 컬러 화면에 익숙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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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미궁에는 괴물이 / 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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